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(문단 편집) == 사건사고 == * 대회 개막에 앞서 잉글랜드 군인럭비팀이 트윗에 [[야스쿠니 신사]]를 방문한 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하는 일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영국 국방부에서는 개인적인 방문이라는 식으로 선을 그었다. 이에 대해 폴 매든 주일 영국대사는 물의를 빚은 영국 군인럭비팀을 질책하며 “더 이상 어떤 신사도 방문하지 말라”고 주의를 줬다. 이번 방문을 주재한 아티 쇼 중령은 “매우 부주의했다. 몇몇 국가에 민감한 사안인지 알지 못했다”고 유감을 표했다. 2차 세계대전으로 약 50만 명의 영국인[* 굳이 유럽 전선이 아니더라도 태평양 전쟁, 싱가포르 등지에서 일본군에 영국군이 패하였다.]이 숨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도 이들의 행동이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.[[https://www.thetimes.co.uk/article/uk-military-rugby-team-visit-tokyo-shrine-honouring-war-criminals-kmnb0b7ll|영문 기사]] [[http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190920/97503924/1|한국 기사]] * 9월 29일, D조 조지아가 우루과이에 33:7로 승리한 후, 대회 조직위가 조지아의 승리를 축하하는 음악을 경기장에 크게 틀어주었다. 그런데 이 음악은 하필이면 러시아 노래였던 것(곡을 부른 가수가 조지아 출신일 뿐). 이 사건으로 2008년 [[남오세티야 전쟁]] 등 군사적 충돌로 러시아와 사이가 아주 좋지 않은 조지아 측에서 격노했다. 이에,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.[[https://edition.cnn.com/2019/09/30/sport/georgia-rugby-world-cup-russian-song-uruguay-spt-intl/index.html|영문 기사]] [[http://jpnews.kr/22532|조지아, 경기장서 러시아 음악 나와 분노(한글판 일본기사)]] * 32년 럭비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[[하기비스|천재지변]]으로 인한 경기 취소(10월 10일 기준 두 경기)라는 파행이 발생했다. 럭비 자체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거의 지장받지 않는 전천후 경기지만, 강풍을 동반한 초특급 태풍이라서 선수와 관중을 위한 안전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대회 조직위는 밝혔다. * 상황에 따라 태풍 상륙 지역의 리그전은 모두 취소될 수 있다는 대회 조직위의 발표에 따라, 8강 진출에 가장 민감한 스코틀랜드 측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11일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.[[https://edition.cnn.com/2019/10/10/sport/scotland-typhoon-japan-rugby-world-cup-spt-intl/index.html|원문 기사]] 이 시기에 일본 열도에 태풍이 오는 것은 기상 역사를 통해 손바닥 보듯 한데, 조직위가 대회 전 이에 대한 플랜-B를 준비하지 않았고, 심지어 태풍 경보가 일찍이 발령되어 그 사이 경기장 이동, 일정 조정을 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일본의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방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. 이러한 주장은 유럽에서 온 응원단에게 크게 힘을 받고 있고, 특히 시합 이틀 전 잉글랜드 vs 프랑스 경기를 서둘러 취소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양국 측의 불평도 크다.[* 조별 리그의 최대 흥행전이었던 동 경기의 취소로 엄청난 손해를 본 방송사 측은, 별도로 조직위에 보상을 청구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.] * 한편, 스코틀랜드 럭비협회 측에서 일본 VS 스코틀랜드 전을 중지할 것이 아닌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하자 주최측인 럭비월드 측에서 11일 스코틀랜드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. 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sport/2019/oct/11/scotland-japan-pressure-rescheduled-rugby-world-cup|#]] * 한편, 일본대표 코치는 폭우로 물이 무릎까지 차오름에도 연습을 강행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일본이 경기 중단으로 8강 가려 하고 있다는 스코틀랜드의 주장에 강한 불쾌감이 생겨 꼭 이기겠다는 의지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. 결국 시합도 예정일대로 열렸고 승리까지 거머쥐었기에 효과를 본 셈.[[https://headlines.yahoo.co.jp/hl?a=20191013-00000005-tospoweb-spo|#]] * 태풍 [[하기비스]]가 한바탕 지나가고 난 뒤 [[아베 신조]] 총리는 일본의 승리 소식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'국민들이 태풍에 시름이 잠겨있는데 혼자 한가롭게 경기나 보고 있었냐'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. [[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15223754338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